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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폐자원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추진 환경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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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4-26 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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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폐자원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추진 환경펀드 조성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한국음식물류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모다자산운용주식회사 외 3개 단체 업무협약 체결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3-10 18: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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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회장 이만의)와 사단법인 한국음식물류폐기물수집운반협회(회장 조운제), 주식회사 위아코리아(대표이사 함광진), 모다자산운용주식회사(회장 이경환), 주식회사 에코클린텍(대표이사 박범진), 코리아디스플레이서울 주식회사(대표이사 박범진) 등 6개 단체는 지난 3월 3일(목)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승진 대표,박범진 대표,이만의 회장,조운제 회장,함광진 대표


이들 6개 단체는 업무협약에 앞서 ‘한국온실협’ 주관으로 폐기물 소각과 매립의 온실가스 산정 고도화를 주제로 ‘폐기물업종 지자체 온실가스 협의회’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폐기물업종 지자체 온실가스 협의회’는 각 지자체 및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부와의 소통을 위한 통로 역할을 수행하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목표관리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 5월에 한국온실협 및 지자체 등 폐기물 관련 업종 단체들이 모여 출범하였다.

간담회에서 한국온실협 이승훈 부회장(안양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은 매립시설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빠르게 직매립을 금지하고 2.매립가스를 최대한 회수하여 줄일 만큼 줄이고, 3.공기를 인위적으로 불어넣어 혐기조건을 상쇄시켜 준호기성 또는 호기성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협회 김현창 기술이사는 2024년 3월 시흥시에 건립되는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예를 들어 설명을 하고 완공되면 하루에 하수찌꺼기 240톤, 음식폐기물 145톤, 분뇨 60톤을 처리할 수 있으며, 노후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시설, 분뇨처리 시설을 대체, 지하화 함으로써 ‘유기성 폐기물을 감량해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동시에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바이오가스를 생산, 판매함으로써 연간 약 20억 이상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이어 참석한 6개 단체 업무 협약식이 진행되었는데, 이번 업무 협약의 배경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자금 부족으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는 지자체와 민간업계에 중장기적으로 기술인력과 자금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온실협은 정부정책에 대한 업무지원과 온실가스 감축 및 재활용에 대한 컨설팅, 기술제공을 지원하고 ‘ 한국음수협’은 사업계획 수립 및 정책지원, 유기성 폐자원의 공급, 투자처 개발과 사업부지 선정을 담당한다.


또한 ㈜위아코리아와 ㈜위아에너지는 사업의 인허가 지원, 기술제공 기반의 엔지니어링 공급, 신재생에너지 사이트 운영 및 경제성 분석의 역할을 맡고 에코클린텍(주)와 코리아디스플레이서울(주)는 엔지니어링 기술 제공, 제작 및 시공 지원, 신재생에너지 운영사이트 투자 및 사업을 관리한다.

그리고 모다자산운용주식회사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공급하는 투자처를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업계와 지자체에 금융지원을 진행한다.


모다자산운용주식회사 이경환 회장은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는 전 세계적인 화두임을 강조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정부와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지자체나 민간 업계에서는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상황이니 이번 6개 단체 업무협약을 통해서 그 동안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기술과 인력을 보유한 단체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빠른 시일내 사업추진 방안을 설계하고, 모다자산운용주식회사에서는 대규모 환경펀드를 조성해서 자금력이 부족한 지자체나 민간에 금융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온실협’ 이만의회장(전 환경부장관)은 “이번 공동협약을 통해서 자치단체에서는 환경적으로 중요한 콘텐츠를 구성하여 수행할 수 있으며 기업체 입장에서도 펀드 조성에 참여할 경우 ESG 경영 측면에서 E(환경)과 S(사회공헌) 분야에서 기업의 가치와 브랜드를 높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라고 강조하고,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기업이 참여하는 포괄적 프로젝트가 되기를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 왼쪽부터 이만의 회장(전,환경부장관), 송준일 부회장

‘한국음수협’ 조운제회장은 이번 공동협약 이후 관련업계와 공동으로 유기성폐자원을
할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투자설명회를 현재 준비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내 개최하겠다고 강조하고 각 지자체와 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업무협약 이후 이만의회장(전,환경부장관)은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신임 송준일 부회장(한국품질보증원대표이사)과 이경환 부회장(모다자산운용주식회사 대표이사)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에 기여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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