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식물류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회장 조운제)는 지난 3월 27일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산정산우물길 53-35에서 경기지역 중부권역의 수집ㆍ운반업계 대표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본부(중부권역)의 출범식 행사를 가졌다.
조운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별 본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업계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수집운반 체계를 선진국 수준으로 구축하기 위해 경기지역본부(중부권역)를 시작으로 새로운 조직 구성과 함께 각 지역 별 출범식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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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지역본부 출범식 기념촬영 / (사진제공 사단법인 한국음식물류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 |
이날 출범식에서는 주식회사 안심환경 최기순 대표이사가 ‘경기지역본부(중부권역)’의 본부장으로 임명 되었으며 경기지역본부(중부권역)는 수원시, 용인시, 오산시, 안성시, 군포시, 의왕시, 안산시 등 7개 지역을 담당한다.
최기순 본부장은 “경기지역본부(중부권역) 수집운반업계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수집운반업계 대표님들과 협업하여 유기성폐자원(음식물)의 자원 재활용을 통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2050탄소중립 이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경기 중부권역에서 음식물류폐기물수집운반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하였다.
각 지역 본부의 주요 역할은 지역별 업계 간의 원활한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해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환경개선과 자원 순환 촉진으로 2050 탄소중립 이행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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