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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식품업계 제조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친환경푸드테크/AI/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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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4-06-28 18: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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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친환경, 푸드테크(AI·블록체인), ESG’로 식품안전 경쟁력 확보

식품제조업계, 글로벌 제조경쟁력 확보 및 ESG 경영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회장 우은명)는 (사)한국음식물류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회장 조운제), (사)서구미래ESG포럼(이사장 김재필), 퓨처센스 주식회사(대표 안다미), 주식회사 위아바이오(대표 김민기), 주식회사 위아코리아(대표 김광용)와 함께 ‘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업계의 Global수준 제조경쟁력 확보를 위한 ESG 경영실천’을 위해 지난 6월 14일 주식회사 반찬단지 본사 대회의실(인천시 서구 원창동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좌측부터) 퓨처센스 주식회사 안다미 대표, (사)한국음식물류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 조운제 회장, (사)서구미래ESG포럼 김재필 이사장,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우은명 회장, 주식회사 위아바이오 김민기 대표, (사)서구미래ESG포럼 이재현 상임이사


식품제조업계는 식품 안전과 원활한 기업 경영 등을 위해 원부재료의 수불관리가 필수적임에도 효율적인 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주먹구구식 데이터 관리로 많은 인력과 비용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이로 인해 발생되는 폐기물과 그 처리 과정은 식품업계의 애로사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탄소중립 기조 속에서 환경적·사회적 문제화 되어 왔다.

이에 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우은명 회장은 “각 분야의 전문 기업 및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글로벌 식품 공급망 규제에 대응과 식품제조업계의 풀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여 식품안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나아가 국가정책 방향인 ‘2050 탄소중립’과 그보다 5년 앞선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 달성에 기여하여 인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인천지역의 식품제조업계에 ▲생분해성 친환경 원료 ‘PHA(Polyhydroxyalkanoate)’, ‘PCR(Post-Consumer Recycled)’ 등으로 제작된 포장용 제품 사용 권유·독려 ▲원부자재 관리 및 폐기물*의 자원화를 통한 민간기업 주도의 ESG경영과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이행에 기여를 위한 협업 및 역할 분담 등의 내용이 담겼다.


* 식품업계에서 배출되고 있는 폐기물들은 크게 음식물류, 식물성·동물성·동식물성 잔재물·폐수처리 오니 등으로 구분. 그 중 음식물류, 잔재물을 업종 별로 성상 구별 해 각 업체의 기술로 바이오가스, 바이오디젤, 단미사료 등으로 자원화하며 바이오가스는 다시 식품업계가 활용 및 판매

아울러, 업무협약에 참여한 단체와 기업들은 추후 정부의 탄소중립 기조와 기후 정책 등에 연계하여 기후위기 대응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인천광역시를 우선 시작으로 지자체 및 중앙정부의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사)한국음식물류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의 조운제 회장은 “유기성 폐기물은 더 이상 폐기물이 아닌 폐자원으로 발생된 폐기물의 자원화(바이오가스화 등)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기업의 ESG경영 실천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업무 협약의 주된 목적”이라 밝히며, “식품업계의 자원순환과 ESG 경영에 대한 큰 관심에 감사를 전하고 정부 정책에 따라 인천지역을 선두로 전국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사)서구미래ESG포럼의 이재현 상임이사는 “폐기물의 처리와 자원 순환 방안 등 폐기물에 대한 전체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이를 위해 “정책 조언 및 식품업계의 ESG 실천을 위한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여 큰 성과를 이끌어 낼 것”을 약속했다.


퓨처센스 주식회사의 안다미 대표는 “데이터 기반 식품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AI, 블록체인 기술 등 푸드테크를 활용하여 관리 최적화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식품 안전 문제 해결과 글로벌 식품 공급망 규제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식품업계의 재고 및 안전관리 뿐 아니라 폐기물 발생 감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위아의 김광용 대표는 “음식물류폐기물 매립은 많은 온실가스 배출을 야기하는 심각한 환경 문제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이에 대안으로 유기성 폐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식품업계 폐기물을 수집·운반·처리까지 일괄적으로 진행하여 성상별로 자원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우은명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푸드테크를 활용한 원부자재 및 제품재고 관리 최적화로 식품안전 확보와 손실량 및 폐기물 발생량 감소 ▲발생된 폐기물 자원화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2050 탄소중립 이행 및 인천광역시의 온실가스 감축 기여 ▲중소식품업체의 경영·환경 부분 부담 완화 ▲ESG 경영 실천으로 글로벌 경쟁력 향상 등 “식품업계의 고질적인 애로사항 해소 및 온실가스 감축 등에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협약 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식품제조업계 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의 식품안전과 환경정책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여 기업 및 단체의 역할을 다음과 같다.


(사)한국음식물류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는 ▲유기성 폐자원 업종별, 성상별 자원화를 위한 기업지원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정부정책 지원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화 기술지원에 협력한다.


(사)서구미래ESG포럼은 ▲정부 및 각 지자체와 연계한 정책지원 업무 ▲식품제조업계 ESG경영 실천을 위한 컨설팅 ▲유기성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정책지원 및 컨설팅에 협력한다.


퓨처센스 주식회사는 ▲Global식품 공급망 규제 대응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추적관리 체계구축 및 운영 ▲업종별 AI를 활용한 원부자재 및 제품재고 관리 최적화 플랫폼 구축, 운영에 협력한다.


주식회사 위아코리아, 주식회사 위아바이오는 ▲식품제조업계와 연계된 유기성 폐기물 수집, 운반 및 처리 ▲폐기물 관리(수집·운반·처리)를 위한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식품 포장용 생분해성 친환경 원료(PHA, PCR 등)제품 공급망 체계구축 ▲온실가스감축 인정 방법론 개발 및 자원화 기술연구소 운영에 협력한다.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는 ▲인천지역 제조업계에서 배출되는 유기성 폐자원 업종별, 성상별 자원화를 위한 협력과 지원 ▲식품업계 포장용 생분해성 제품(PHA, PCR 등) 홍보 및 사용 지원 ▲식품업계 자율에 따른 ESG경영 실천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ESG경영 실천으로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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